[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황해모밀냉면에서 취약계층 자녀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3회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맛있게 먹고 기부도 하자.”는 취지로 황해모밀냉면에서 판매 금액 등을 관내 취약계층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2년도에는 10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당일 매출액 전액 및 지역 내 여러 단체의 후원금을 더해 총 440만원이 모금됐다.
김계천 위원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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