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13일, 팔달구 지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최근 감염병 엔데믹 여파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혼란으로 인한 원자재, 에너지 등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달구 소재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각 시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14개 시장 상인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불어 물가상승 문제에 대해 논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김기배 구청장은 “최근 에너지, 원자재 등의 물가상승에 따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합심하고 노력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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