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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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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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양주시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가구 100여명에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회원 35여명은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직접 닭을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만든 삼계탕과 떡, 생필품 등을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재가 장애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 등을 확인했다.

양명옥 회장은 “더운 여름에 취약계층 가구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삼계탕을 드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회원분들께서 손수 마련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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