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매여울공원(매탄동), 고래등어린이공원(이의동), 물봉선어린이공원(이의동), 방죽공원(망포동) 등 4개소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40분 운영 뒤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개소 모두 매주 월요일과 비가 많이 오는 날은 휴장한다.
구는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교체, 염소투입, 주1회 저류조 청소 등을 하고 있다.
14일마다 수질검사도 한다. 검사항목은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다. 또한 각 물놀이장마다 2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부유물을 수시로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특례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환경·녹지·위생-공원녹지-공원-수경시설’
(https://www.suwon.go.kr/sw-www/deptHome/dep_env/env_05/env_05_01/env_05_01_05.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물놀이시설을 이용하시며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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