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6일, 2023년 ‘매탄2동 초복맞이 어르신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현 도의원, 사정희, 배지환 시의원은 직접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가져다 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렸다.
복달임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들은 전날부터 닭과 인삼을 다듬어 정성껏 한방삼계탕을 준비했다. 매탄2동 단체원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모시며 자리를 안내하고 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등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성균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우리 봉사 단체원들이 직접 준비한 맛있는 건강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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