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 확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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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 확인 강화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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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뉴스피크] 파주시는 지난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강화에 나섰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하며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3곳이다.

총 119명의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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