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 재활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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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 재활용' 업무협약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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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 재활용' 업무협약 

[뉴스피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협약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 및 관할 공립·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가림막의 배출·선별업무 지원 및 수거 플라스틱 가림막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홍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 지원 및 홍보 등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를 통해 업무 경감 및 안전한 학교환경조성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인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는 플라스틱 가림막의 회수 및 재활용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및 재활용 사업추진과 플라스틱 가림막 분리배출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으로 함께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은 국가적인 실천과제가 됐고 탄소중립의 실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을 재활용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이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안전한 학교환경조성과 학생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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