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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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개최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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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없는 안전지대 구축 목표

[뉴스피크] 교통안전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파주시의 행보가 매섭다.

파주시는 27일 2023년 교통안전 종합대책과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 협의체는 교통안전 전문기관과 파주경찰서 민간단체, 관내 운수사, 배달업체) 등 민·관·경을 포함해 7개 단체, 3개 기관, 9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교육 및 홍보, 단속강화 등에 대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전문기관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파주시가 교통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는 교통안전 협의체를 활용해 주요 교통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교통안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전문기관과 교통전문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교통안전 쟁점들에 대한 정보공유와 대책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맞춤형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은 파주시 교통안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 협의체를 운영해 파주시가 교통안전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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