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특화서비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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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특화서비스 마무리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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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마음이음”
▲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집단 활동 프로그램 ‘孝마음 이음’을 총 14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집단 활동 프로그램 ‘孝마음 이음’을 총 14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집단 활동 프로그램 ‘孝마음 이음’을 총 14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집단 활동 프로그램인 ‘孝마음이음’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6회기와 토탈공예 7회기로 구성되어 어르신의 우울증 및 자살위험의 경감과 사회관계와 자아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뇌 레크레이션과 건강체조로 신체적, 정신적 면역기능을 강화시켰으며 공예시간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제작해 자긍심이 고취되도록 진행했다.

이OO 어르신은 “孝마음이음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복지관측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이웃과 동년배와 함께 웃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수련 전담사회복지사는 “우울감 있는 어르신이 사회관계 형성과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통해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에게 사회적 고립감으로 발생하는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확대 발전시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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