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체육행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유대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단월면에서 개최되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여자 PK, 족구 친선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두 기관의 관계를 다지고 화합과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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