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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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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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건강관리강화 및 물품 지원
▲ 이천시보건소, 여름철 취약계층 관리 강화
[뉴스피크] 이천시는 지난 16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3,145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자 중 독거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집에 에어컨이 없는 취약환경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특보 시 집중적인 방문·전화·문자로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건강상태 체크 등의 활동을 강화했다.

보건소에서는 현재까지 방문 2,862회, 전화 851회, 쿨패치, 쿨스카프 등 폭염대비 물품을 500개씩 지원했으며 취약계층 무더위 쉼터 운영 홍보로 적극적인 폭염대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 대비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온도유지 무더운 날 야외활동 자제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 이상 건강상태 확인 등을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집중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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