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취약계층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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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취약계층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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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비용 부담으로 치매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대상으로 치매감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2단계 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어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은 8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 진단을 받고도 비용 부담 때문에 감별검사를 받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환자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은 가중된다.

지역 내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가능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치매 어르신이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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