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7월부터 택시기본요금 인상‘4800원’
상태바
파주시, 7월부터 택시기본요금 인상‘4800원’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주시청
[뉴스피크] 파주시는 7월 1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1,000원 인상한다.

시에 따르면 중형택시기준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되고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단축 조정된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서비스 개선 및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