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현석 의원은 ‘21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시간 통신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사례를 들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재난·안전 대응 시나리오 수립과 모의훈련 운영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인지하면서 통합데이터센터의 계획 설계 단계에서 목표 등급을 TierⅢ급으로 설정한 것에 대한 질의와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합데이터센터의 이원화 설계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김 의원은 시스템 및 통신 장애 대처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데이터 시스템의 이원화 방안 검토와 타 광역지자체와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 공유 방안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우려되는 통신·데이터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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