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의원,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안전성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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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의원,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안전성 문제 지적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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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석 의원,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안전성 문제 지적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의 안전성 확보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김현석 의원은 ‘21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시간 통신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사례를 들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재난·안전 대응 시나리오 수립과 모의훈련 운영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인지하면서 통합데이터센터의 계획 설계 단계에서 목표 등급을 TierⅢ급으로 설정한 것에 대한 질의와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합데이터센터의 이원화 설계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김 의원은 시스템 및 통신 장애 대처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데이터 시스템의 이원화 방안 검토와 타 광역지자체와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 공유 방안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우려되는 통신·데이터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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