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찰·소방 방문 간담회는 관내 22곳의 파출소과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22곳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78명의 경찰관과 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자 현황 통계를 공유하고 자살시도자나 유가족을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하는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살위기 대상자의 조기 발굴로 자살률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이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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