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사이다 토크 "창전동 고민 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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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사이다 토크 "창전동 고민 해결 완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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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이 13일 일곱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창전동을 방문했다.

[뉴스피크] 김경희 이천시장이 13일 일곱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창전동을 방문했다.

먼저 김 시장은 올해 창전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수 사업지를 점검했다.

한옥담 설치 장소와 도로 열선사업 현장, 도로포장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이천터미널 사거리 구역 정비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다니며 문제점을 고민했다.

이후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8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확대 등 도로·주차·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창전동에 거주하는 주민 S씨는 창전동 지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해 거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며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와 단속반 운영 등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창전동 주민 P씨는“이천시 전체로 보면 작은 문제지만, 거주하는 우리에게는 큰 문제들이 많다”며 “시민의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하려는 이천시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을 소중하게 듣겠다”며 “모든 건의사항을 당장 해결할 수는 없지만 임기 내에는 대부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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