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마북동 8개 단체 및 마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마북천 하천에 EM흙공을 던지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EM흙공의 효과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최근 마북천이 개통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다”며 “마북동 민간단체와 합심해 깨끗한 하천이 되도록 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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