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원천동, 주거위기가구 폭염대비 전수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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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원천동, 주거위기가구 폭염대비 전수조사 추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3.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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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14일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 뉴스피크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14일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14일 여름철 폭염대비를 위해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원천동은 관내 기초수급자 416가구 중 51%가 1인 가구이며, 1인 가구 중 27가구가 비정형주택인 고시원에 장기 거주 중인 상황이다.

원천동 복지행정팀은 주거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1인가구 집중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 신청 안내 ▲취업 및 정신건강, 신용회복 등 서비스 연계 ▲생활용품 및 부식지원 등 가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거위기 상황 해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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