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14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3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손수건 사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지나 종이타올 등 일회용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영통3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들이 직접 천연염색으로 제작한 친환경 손수건 30장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친환경 손수건을 받은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는 이날 하루 동안 일회용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며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이번 공동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영통3동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더욱 연대하여 일상 속에서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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