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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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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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해 행동은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그릇된 감정조절 방법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는 자살 생각이나 자살 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날,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은 ‘상처로 말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해 심리 이해, 사례로 본 자해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역할, 올바른 대처 및 개입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자해 행동이 발견되면, 자해에 관한 마음을 공감하며 구체적으로 물어봐 주시고 청소년의 감정적 상황이 불안하고 위급하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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