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샘말초등학교는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 초등스포츠클럽을 운영해 학생 참여 활동의 장을 넓히고 있다.

본교는 학생들의 평생 운동 습관 형성 및 체력 향상을 위해 용인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방과후 초등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과후 초등스포츠클럽은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 부족할 수 있었던 체육 교육 활동을 늘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한 체육 활동 희망 학생들에게 더 많은 스포츠활동 기회를 제공해 마을 스포츠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4학년 축구, 4학년 배드민턴, 5학년 배드민턴, 6학년 배드민턴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녀 학생이 고루 참여하는 연간 30시간의 수업으로 내실 있는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 안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이 운영됨에 따라 2년 연속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흥미도가 높고 실력도 향상된 것 같다.

그리고 방과 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시간이 생겨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좋다”고 이야기했다.

샘말초등학교 김혜경 교장은“단위 학교에 지속적인 초등스포츠클럽 지원으로 다양한 종목의 클럽이 개설되어 실질적 운영이 매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