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문고 ‘길 위의 인문학’ 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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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새마을문고 ‘길 위의 인문학’ 답사 진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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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새마을문고 임원과 문고지도자, 양주시민 등 참가자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일원의 명성황후생가와 신륵사, 세종대왕릉, 도자기 축제 등 ‘길 위의 인문학’을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새마을문고가족 외에도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 유산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검은 용마의 혼이 깃든 땅 여주’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찾았다.

오전에는 세종대학교 문학박사이신 권용주교수의 해설로 명성황후 의 생가와 생가유적지, 감고당, 기념관, 문예관 등을 둘러보았고 신륵사의 다층석탑, 신륵사조사당,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등 문화유산을 보고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줬으며 오후에는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영릉을 방문해 ‘위대한 스승 이곳에 잠들다’라는 테마로 그 시대에 얽혀진 인물과 역사적 배경에 대해 모두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년만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도자기축제에 참여해 도자기 전시 관람 및 체험했다.

한편 답사를 주관한 오경옥 회장은 “문고 지도자와 시민들이 함께 우리나라 문화재를 보고 느끼며 우리 민족의 위대함과 선조들의 지혜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답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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