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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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앞장’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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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SOS지원단, 공장증설 승인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4개 기관 52명(용인시 29, 대학 6, 군부대 8, 유관기관 6, 단체 3)으로 구성된 기업SOS지원단을 운영, 중소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불법건축물로 각종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주)엠케이전자를 현장방문하고 원스톱회의를 개최, 불법건축물 양성화를 인한 공장증설을 승인하는 것을 비롯해 10회에 걸쳐 기업SOS지원단 회의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재작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모현면 초부리 영세기업 밀집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수해예방공사를 진행해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햇다. 이를 위해서 각 해당부서와 현장 방문해 원스톱회의를 열어 배수로정비공사 및 우수관준설공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 크고 작은 애로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등 기업SOS지원단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어 지난 2013년 경기도 기업SOS지원단 사례발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용인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처리는 물론, 기업SOS지원단 운영을 통한 신속한 애로사항 처리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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