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최고의 일꾼 ‘사회복무요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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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최고의 일꾼 ‘사회복무요원’ 귀감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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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해 2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 정훈 씨로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함은 물로 어르신 밑반찬 배달 등 지역의 힘들고 궂은 일까지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해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 1년간 정훈 씨는 추석과 설 명절 이웃돕기, 어려운 이웃 김장 나누기를 비롯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어버이날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준비와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동 주민센터에 꼭 필요한 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 안혜순 회장은 “정훈 씨는 언제 보아도 인사성 바르고 한 번도 찡그리는 일 없이 동 직원들을 도와 일을 잘 한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잔치 같은 규모가 큰 행사 음식을 준비할 때도 손발을 걷어붙이고 도와줘 부녀회원들도 칭찬에 입이 마른다”고 전했다.

한옥석 송내동장도 “중요한 동 행사가 있을 때는 휴일에도 책임감 있게 동 직원과 융화되려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특하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 시대에 모범이 되는 청년상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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