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1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YOUTH URBAN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YOUTH URBAN’에는 청소년동아리 및 유관기관 30여 팀이 참여했으며 개막식, 동아리 공연, 친환경 체험 및 공예, 환경전시회 등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소년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공연장에서는 현악기 연주, 밴드, 힙합, K-POP 등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무대가 펼쳐졌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광장에서는 친환경 비누, 실크스크린 에코백, 폐신문지 연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재활용 노즈워크 등 ‘해양·환경존’과 ‘문화존’을 구성, 친환경·공예·피크닉·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 테마에 맞춰 참가자들이 폐건전지, 폐우유팩, 폐화분, 의류, 아동 잡화 등 개인 자원을 공유하고 무료 부스체험을 하는 ‘선순환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여성가족부·인천시·중구가 지원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