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민관협력 복지행정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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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관협력 복지행정 ‘결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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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우수기관 선정···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역보건 및 복지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에 ‘민관협력에 기반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를 응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관협력 분야는 민·관 협력도, 민간 참여범위 등을 포함한 사업내용의 독창성, 적극적인 추진과정, 지자체 역할, 단체장 의지, 사업성과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정성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및 98개 기초자치단체 등에서 168건의 사례가 응모됐고, 1차 자료검토와 심사위원회를 통한 서면심사 등이 이뤄졌다.

시는 수상으로 받게 되는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3년 계획으로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9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포상금 일부는 민?관협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진행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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