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5일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순 학장의 재능기부로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활동을 했다.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학장 김영순)은 영통3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우수한 미용인력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대상으로 커트 등을 무료로 시술해주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순 학장은 “훌륭한 미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뿐 아니라 따뜻한 인성도 중요하다고 매번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꾸준히 재능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월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의 선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