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동구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동구에 주택을 소유한 주민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2023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승인을 받은 사업에 한해 구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한전 주택용 전기요금의 급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져 사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2023년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