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장면 봉사’ 현장 찾아 인사말
[오산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4월 18일 (사)오산시호남연합회(회장 조봉열)가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장면 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마련된 ‘자장면 봉사’에서는 현장에서 제면기로 면을 뽑아 삶아낸 짜장면과 함께 떡, 과일, 음료도 대접했으며, 장애인들과 활동보조인 등 300여명이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자장면 봉사에는 오산시호남연합회 조봉열 회장과 김대엽 사무총장, 자장면 봉사 행사를 후원한 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이사장, 영화배우 김정화 씨(월드베스트프랜드 홍보대사)도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때마다 자장면 봉사를 해 주시는 오산시호남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장면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란다”며 “저도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호남연합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반찬·김치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남촌동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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