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동탄보건소가 2023년 5월에 진행할 ‘모자보건 프로그램’ 4가지를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예비맘출산교실 ▲휴일부부출산교실 ▲휴일부부출산교실 ▲휴일 아빠와 함께 하는 베이비마사지교실 등으로 화성시 동탄보건소 모자보건교육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예비맘출산교실’은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9일~5월30일(화/10:00~11:30)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분만기전, 모유수유, 바느질 및 미술태교 등이다.
‘휴일부부출산교실’은 임신 12주 이상 예비엄마,아빠 40명(20쌍)을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13일(토/10:00~12:00)이며, 분만기전, 모유수유, 임산부 체험 등을 교육한다.
‘오감발달교실’은 만6개월~11개월 아기와 엄마 15쌍을 4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11일~5월25일(1기 목/10:00~10:40, 2기 목/11:00~11:40)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다중지능발달, 오감체험놀이 등이다.
‘휴일 아빠와 함께 하는 베이비마사지교실’은 만 2개월~5개월 아기와 아빠 15쌍을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5월20일(1기 토/10:00~10:40, 2기 토/11:00~11:40) 진행되며, 즐거운 동요와 함께하는 마사지와 성장체조를 배울 수 있다.
참가 신청방법은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을 이용하면 되며, 자격 요건은 화성시 동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엄마, 아빠이다.
공준식 화성시 동탄보건소장은 “예비엄마, 아빠의 임신 및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육 및 놀이에 대한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아이와의 유대감이 증진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