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용인 이현초등학교는 4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세계 책의 날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이 궁금해요 는 도서관 앞 복도에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안내를 전시해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책의 날 선정에 대한 의의를 알고 독서 활동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시 캘리그라피 전시 및 그립톡 만들기 활동은 교과서에 수록된 시 캘리그라피 20점을 도서관에 전시해 시를 다양한 관점에서 감상해 보도록 했고 캘리그라피 그립톡을 만들어 생활 속 소품을 제작해 독서 활동을 기리도록 했다.

북크닉 활동은 돗자리, 추천 도서 보드게임과 약간의 간식을 담은 북크닉 바구니를 들고 책 읽기 좋은 봄날에 삼삼오오 책과 함께 떠나는 도서관 옆 나들이 야외 활동이다.

친구들과 책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동시 필사 프로그램으로 손으로 읽는 독서 활동, 북 콘서트 그림책 작가의 1인 공연 및 강연 활동으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 주간 독서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현초등학교 이은정 교장은 “이번 주간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을 중요성을 알고 즐겁고 유익한 독서 활동이 내면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