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안전한 화성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4월 16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에 [오늘은 국민안전의 날이자, 세월호 참사 9주기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정명근 시장은 “기억하고 기록하며 세월호가 남긴 숙제를 되새기는 노력이, 보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오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서 보듯, 안전한 사회로 가는 길은 아직 멀게만 느껴집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화성시,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나갑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지난 해 세월호 8주기 때는 화성시장 예비후보로서 SNS에 “어떻게 잊겠습니까? 잊지 않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품고,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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