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원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6일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상담사 지원, 상담·교육 등 활동프로그램의 운영지원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속한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 활동 등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곡초등학교 권명숙 교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에 꼭 필요한 상담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교 내에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등 갈등조정단의 지원도 요청 드린다”고 했다.
이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원곡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되어 기쁘며 청소년에게 보다 향상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학교지원단에 속한 9개교에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폭력상담사를 파견지원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에 의해,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각급학교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학교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