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 아시아경기대회 ‘전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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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 아시아경기대회 ‘전관왕’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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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마스터즈 등 6개 전종목 금메달 획득”

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 선수가 ‘제6회 톈진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마스터즈 등 볼링 6개 전 종목을 석권해 주목된다.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손연희(용인시청)는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볼링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관왕에 올랐다.

대회 첫날 개인전과 3일째 2인조전, 6일째 이나영, 김문정과 호흡을 맞춘 3인조전, 지난 13일 5인조 및 개인 종합에서 우승한 이후,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개인종합 16위 내 선수들이 참가한 마스터스 결승에서 이나영(대전광역시)을 제치고 전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가 전관왕을 달성한 것은 국내·국제대회를 포함하여 손연희 선수가 최초다.

손연희 선수는 지난 8월 개최된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용인시청 한상학, 조준재, 류선곤이 출전한 축구대표팀도 이번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용인시청 소속 선수들이 선전함으로써 용인시의 이름을 전 세계에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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