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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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 선정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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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선정된 경기권역 대학은 한신대를 포함한 2개 대학만이 선정
▲ 세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지난 ‘방학중 디지털새싹 캠프’의 모습 ⓒ 뉴스피크
▲ 세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지난 ‘방학중 디지털새싹 캠프’의 모습 ⓒ 뉴스피크

[뉴스피크]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에는 권역형(주중·주말 방과후 캠프) 30개 기관과 기획형(교과연계형 기획캠프) 1개 기관 등 총 31개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지난 방학중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된 대학은 59개 대학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된 대학은 12개 대학뿐이며, 2회 연속 선정된 경기권역 대학은 한신대를 포함한 2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한신대는 약 11억2천만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초중고 학생이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과 AI 아트엔진 교육을 통해 AI 기반 콘텐츠 활용능력과 디지털 경제에 대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경제와 아트코딩 캠프’를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신대 류승택 기획처장은 “방학중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과융합 및 초·중·고 단계별 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흥미로울 수 있도록 AI 아트 엔진을 활용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학생 및 강사 만족도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는 1,100여명의 경기도권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 교육이 추가되어 유익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겨울방학에는 90개 기관이 참여해 1만67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8만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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