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실천
[뉴스피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환경·사회·투명 경영 차원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종이 안 쓰는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이 어려운 도시인들에게 종이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산림보존 동참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종이 안 쓰는 날’로 지정해 프린터기 사용 시간제한 , 종이 없는 회의문화 조성, 각종 청구서 및 고지서 전자우편으로 받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이면지 사용하기 등 10가지 실천 수칙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원을 아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해서 ESG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영종 선녀바위 해변을 해양수산부로부터 반려해변으로 지정받아 등록 및 관리하는 등 지역 환경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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