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영양사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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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영양사 직무연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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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능력 UP
▲ 용인교육지원청, 영양사 직무연수 실시

[용인=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관내 초·중·고 영양사 180명을 대상으로‘2023년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권대은 용인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식품 중 잔류농약 등 식자재 안전관리 교육 급식실 내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교육 급식실 식중독 예방관리 2023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등 업무 전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무혁 교수는 GMO·잔류농약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2022년 1월부터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급식 팀장은 민원 발생 사례를 안내하며 각급학교 폐식용유 매각 처리 시 폐유량 확인 등 검수를 철저히 하고 매각 금액은 조리 종사원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영양사는“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 연수를 통해 관내 영양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이고 철저한 급식 위생·안전관리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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