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녀 위한 건강관리교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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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녀 위한 건강관리교실 마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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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보건소-수원전산여고, 업무협약 ‘여성 건강관리교실’ 운영
왼쪽은 김경옥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교장, 오른쪽은 강명석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장.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권선구보건소와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가 여성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여성 건강관리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 건강관리교실은 10월~12월까지 7회에 걸쳐 수원전산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교실은 여성 건강관리 및 성교육, 비만?흡연?음주예방 교육과 고위험군인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및 식사일기장 쓰기 및 바른 영양식 만들기을 진행한다.

또한 신체활동을 통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검사결과 전?후를 비교?분석해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질환 등 생활습관 병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관리 교실이 그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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