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옹진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 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현장 방문해 직접 고쳐주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할 예정이며 PC 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행정자치과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 점검 및 수리 지원을 통해 도서 지역 주민의 정보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방법도 안내해 PC 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행정자치과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