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패동새마을지도자가 관내 청각장애인 10가구를 방문해 LED벨 설치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패동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발굴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난청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상패동의 청각 취약계층이 위급한 상황에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패동장은 “청각장애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애이기에 복지사각지대 속에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오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도 많다 이번 봉사를 통해 그러한 안타까운 상황이 감소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난청가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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