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하는 ‘착한 미용실’ 추진
상태바
광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하는 ‘착한 미용실’ 추진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3.0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미용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한 정착을 지원하는 ‘착한 미용실’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미용실’ 사업은 관내 다문화 가족 학령기 자녀 303명을 대상으로 집 근처 ‘착한 미용실’에서 월 1회씩 무료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월 1회 이상 ‘착한 미용실’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미용업 영업주는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차상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미용실’을 운영한 결과 30개소의 영업소가 착한 미용실 활동에 참여해 134명의 어르신에게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