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 등 50여명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눠 홀몸 어르신의 가구 정리와 청소 활동과 학교 주변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빗물받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동 방문보건복지팀은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을 선정해 도배, 가구, 짐 정리 및 청소를 지원했다.

동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 관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악화하지 않도록 청소, 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영 동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동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