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옹진군은 국내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옹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단, 유흥·사행성 업소 및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면사무소 산업팀 및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청해 힘든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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