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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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2동,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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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3월 8일부터 의정부2동 10개의 자생 단체와 매주 1회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을 집중해 정비하기로 했다.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은 의정부2동의 빌라 밀집 지역과 유흥가 상권이 형성된 신시가지, 의정부역 서쪽 출구 일대를 말한다.

이 구역은 지정된 시간 외 배출된 쓰레기, 유동 인구와 함께 증가한 쓰레기 무단 투기로 가로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3월 8일은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의 자율 청결 활동의 그 첫발을 뗀 날이다.

의정부2동 및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자생 단체 회원들은 20명씩 2개 조로 나눠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도 참여해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른 아침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2동 자생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살기 좋은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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