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도의 유쾌한 반란, 수원이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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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기도의 유쾌한 반란, 수원이 함께 하겠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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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시 공무원들 대상으로 ‘유쾌한 반란’이란 주제 특강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수원=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의 유쾌한 반란, 수원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2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에 <‘기회의 경기’ 수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유쾌한 반란’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 소식을 알리며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대한민국의 금기를 깨고 공직자의 틀을 깨는 ‘유쾌한 반란’ 오늘 김동연 지사님의 ‘유쾌한 반란’이 우리 시청에 닿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인간 김동연’부터 공직자, 정치인 김동연까지. 삶의 철학과 내공을 담아 강연을 해주신 김동연 경기도 지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이 하면 표준이 된다. 경기도가 하면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도의 수부 도시 수원이 함께 만들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빛나는 시민 여러분께 드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위해. 경기도의 유쾌한 반란, 수원이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날 특강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특강을 통해 “승자독식 구조를 깨려면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며 “기득권의 둑을 허물어서 기회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는 것이 저의 도정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이제까지 남들이 하지 않았던 것을 우리가 처음 해서 남들이 따라 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일의 내용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법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님 표현에 의하면 기회 경기 1번지다. 수원시가 잘 돼야 경기도가 잘될 수 있다. 수원시가 변하면 경기도가 변하고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할 것”이라며 “저도 시장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수원시가 해야 할 일, 수원시의 과제를 푸는 데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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