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 위원들이 21일 신학기를 맞아 매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위해 ‘입학축하 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통발전연대 위원이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 월드마크빅스맘어린이집 장미애 원장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케치북 등 25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38개(150만원 상당)를 준비했다.
이 물품들은 관내 매탄1‧2‧3‧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선 원장은 대표로 “학교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과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영통구 대표 복지사회 구현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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