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물가 ‘꼼작 마’
상태바
추석 명절 물가 ‘꼼작 마’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추석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잡기를 추진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과, 조기, 쇠고기 등 22개 성수품과 목욕료, 이·미용료 등 9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했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또한 오는 16일 수원역광장과 매산시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소비자보호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요원 100여명이 참여해 알뜰한 명절보내기 및 전통시장 이용,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