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 수원2013’ 열리는 화성행궁 파빌리온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발전 위한 대안모델 제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발전 위한 대안모델 제시”
‘소셜임팩 스토리텔링 경연대회’가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이 열리는 화성행궁 파빌리온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10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육성 확산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안모델을 제시하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기업 등의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와 명사들의 강연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경연대회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이 경험담 및 소셜미션(social mission)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이야기 방식으로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내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소개하고 해당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더부문(사회적기업) 6개사와 챌린저부문(소셜벤처, 청년창업팀) 4개사가 최종 결선대회를 벌이며, 각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되고 결선진출 10개사 모두에게 광고·홍보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어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나눔이 만드는 행복에 대해,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더 나은 세상은 위한 무한도전에 대해, 방송인 클라라가 ‘아름다운 세상’ 등의 주제를 가지고 열정적인 강연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행궁광장에서 개최돼 생태교통 행사와 연계, 시너지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 사회적기업경기재단이 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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