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는 밸런타인데이 대비 초콜릿류 식품의 수요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유통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대형 제과점(100m² 이상) 및 중점관리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기한 위·변조 및 경과된 원료와 식품 사용·판매 여부 ▲보관 및 진열 시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하는지 여부(시설의 적정온도 작동 여부 등) ▲위생교육·건강진단실시 및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상태 점검과 같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위생 관리를 통한 위해 요인 사전 차단 등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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