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업, 6차산업 활로 ‘지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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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업, 6차산업 활로 ‘지혜 모았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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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8일 6차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기도 농업 6차산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최근 정부의 6차산업 활성화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경기도에 알맞은 농업분야 6차산업 활로를 찾기 위해 28일 농업기술원에서 각계 전문가,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열었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일컫는다.

주제발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정병우 서기관이 ‘정부의 6차산업 육성방향’을, 농정연구센터 황수철 소장이 ‘경기농업 현황과 6차산업 발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마을체험을 통한 6차산업 시도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는 연천군 옥계마을의 현장사례를 비롯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지역 특성에 맞는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방법의 소득창출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 소득을 향상시켜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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